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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당뇨에 대해 알아보자. (Suggestions for childhood diabites)건강장애 2019. 10. 16. 10:00
오늘은 소아당뇨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흔히들 당뇨는 알지만 소아당뇨는 잘 알지 못한다. 오늘은 소아당뇨에 대해서 이야기하면서 소아당뇨를 가진 학생들에게 어떠한 지원이 필요한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0~14세에 발병한 것은 유아 및 소아 당뇨병, 15~24세에 발병한 것은 청년 당뇨병이라고 한다(출처 : .WHO).
소아당뇨란 태어날 때부터 인슐린이 만들어지지 않는 당뇨를 의미한다. 하지만 소아당뇨를 잘못 오해하고 있는 사람들은 아동이 뚱뚱해서, 단 것을 많이 먹어서 소아당뇨가 생겼다고 오해할 수 있다. 때문에 오늘 포스팅을 통해서 소아당뇨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짜고 단 음식, 한국인의 식습관 등의 이유로 현대 당뇨병이라는 병명은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있다. 우리가 흔히 아는 당뇨병은 제 2형당뇨병을 의미하며, 이를 조절하기 위해서는 인슐린을 투여해야 한다.
하지만 선천적으로 인슐린이 만들어지지 않는 당뇨를 제 1형당뇨라고 하는데, 이는 평생동안 인슐린투여를 해야 한다. 따라서 이는 난치병으로 분류되며 현재 당뇨치료를 받는 소아당뇨 학생들은 약 5만명 정도로 추산된다.
여기서 알아 되는 점은 1형은 2형으로 바뀌지 않으며 2형은 다시 1형으로 바뀌지 않는다는 것이다. 때문에 학생에게 요인을 돌리면 안 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하게 된다.
그렇다면 증성은 어떤 것이 있을까? 크게는 다음, 다식, 다뇨라고 하는데 인슐린 형성에 결함이 있기 때문에 먹어도 배고픈 다식이 있다. 또한 갈증이 계속 일어나는 다음, 화장실을 계속 가야 하는 다뇨증상이 있다.
소아당뇨 학생들은 하루에 3번 밥을 먹기 이전에 인슐린을 투여해야 한다. 인슐린을 투여하고 1시간 이내로 밥을 섭취하지 않으면 저혈당에 빠질 수 있기 때문에 인슐린을 투여하고 밥을 먹었는지 교사는 꼭 체크를 해야 한다.
또한 소아당뇨 학생들을 위한 환경조성도 필요하다. 소아당뇨 학생들은 특수한 교육적 요구를 받아야되는 학생도 있지만 인슐린만 잘 투여한다면 원적학급에 속해서 수업을 받기에 아무런 문제가 없기 때문에 깨끗한 환경에서 주사를 투여할 수 있도록 보건교사와 협의하여서 학생이 부담을 느끼지 않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될 것이다.
오늘은 소아당뇨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소아당뇨를 가진 학생들에게는 환경조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할 수 있다. 또한 교사와 필요에 따라서는 특수교사, 보건교사는 학생이 학교생활을 즐겁고 건강하게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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