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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FCS에 따른 지체장애 분류지체장애 2019. 10. 6. 10:00
지체장애를 분류하는 데는 지체장애등급분류표를 참고한다. 이를 GMFCS(Levels of Gross Motor Function Classification System) 라고 한다. 오늘은 GMFCS에 따른 분류로 지체장애를 분류해 보고자 한다.
GMFCS
Level 1
walks without restrictions, limitations in more advanced gross motor skills.
제 1단계에 속하는 아동은 자유롭게 계단을 오르내릴 수 있으며, 지역사회에 원활히 참여할 수 있음을 나타낸다. (정상범주에 속하는 아동)
Level 2
walks without restrictions limitations walking outdoors and in the community.
제 2단계에 속하는 사람은 계단을 오르내릴 때 핸드레일을 사용해야 하며, 오랫동안 달리거나 걷거나 점프를 하는 등의 행동에는 제약이 있다.
Level 3
walks with assistive mobility devices, limitations walking outdoors and in community.
제 3단계에 속하는 사람은 휠체어나 워커 등을 이용하여야 다른 장소로 움직일 수 있는 사람을 의미한다. 단, 휠체어를 이용함에 있어서 자신이 스스로 휠체어를 조종하고 움직일 수 있는 사람이 레벨 3 범주에 속한다.
Level 4
self mobility with limitations children are transported or use power mobility outdoors and in the community.
제 4단계에 속하는 사람은 전동휠체어를 이용하여서 자기 스스로 움직일 수 있거나 보호자가 워커 등을 뒤에서 밀어주면 이동이 가능한 사람을 의미한다. 학교에서나 지역사회에서 참여가 상당히 제약되기 때문에, 지역사회적응 프로그램 등을 적절히 제공해 주어야 한다.
Level 5
self mobility is severely limited, even with use of assistive technology.
마지막 5단계에 해당하는 사람은 스스로 이동이 불가능하여 보호자나 교사가 전환이 이루어질 때 학생을 움직여 주어야 한다. 대다수의 학생들이 치료를 병행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적응이 매우 어렵기 때문에 교사는 다양한 학습과 환경의 경험을 제공 해 주어야 한다.
이처럼 심각도와 지역사회참여수준에 따라 1단계부터 5단계로 분류되는데, 5단계를 가장 중증의 지적장애로 본다. (혼자 움직일 수 없으며, 전반적인 생활영역에서 보조공학기기가 필요한 사람)
지체장애를 위와 같은 등급으로 나눈 이유는 단순히 장애의 중증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참여도 고려하기 위함이다. 교사는 이와 함께 어떤 합병증을 가지고 있는지, 불편한 자세는 무엇인지 파악하여서 적절한 교육을 제공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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